최근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노래방의 절반 이상이 전기재해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동자부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가 서울지역에 있는 4백47개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를 표본으로 삼아 전기안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57%인 2백54개 업소가 배선이 잘못되거나 규격미달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누전등의 위험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동자부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가 서울지역에 있는 4백47개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를 표본으로 삼아 전기안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57%인 2백54개 업소가 배선이 잘못되거나 규격미달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누전등의 위험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1992-12-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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