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임시사찰 경과보고예정
【빈 연합】 북한이 영변 핵발전소단지 근처에 새로운 핵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은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보고 등을 주의제로 3일 상오(한국시간 3일하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개막된다.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사회에는 그동안 4차에 걸쳐 시행된 대북 임시사찰의 경과가 보고될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한편 이사회를 앞두고 지난 30일 최학근 북한원자력공업부 부장(장관급)이 IAEA를 방문,한스 블릭스 사무총장과 두차례에 걸쳐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북한에 대한 핵사찰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회담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IAEA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이례적으로 최학근부장을 IAEA에 파견한 것이 한미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과 대북 국제핵사찰을 연계시키려는 북한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북한은 지난 10월과 11월 북한 외교부가 발표한 2건의 팀스피리트 비난성명을 최근 IAEA 전회원국에 배포,앞으로 IAEA 내에서도 사찰과 팀스피리트훈련을 연계시키는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11월 북한외교부 성명은 『팀스피리트 훈련이 중단되고 북한에 대한 핵위협과 압력이 제거될 때만 IAEA 사찰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IAEA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이 이같은 입장을 IAEA에서 공식화할 경우 이사회의 강력한 반발로 강제사찰로 귀결되는 제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빈 연합】 북한이 영변 핵발전소단지 근처에 새로운 핵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은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가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보고 등을 주의제로 3일 상오(한국시간 3일하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개막된다.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사회에는 그동안 4차에 걸쳐 시행된 대북 임시사찰의 경과가 보고될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한편 이사회를 앞두고 지난 30일 최학근 북한원자력공업부 부장(장관급)이 IAEA를 방문,한스 블릭스 사무총장과 두차례에 걸쳐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북한에 대한 핵사찰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회담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IAEA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이례적으로 최학근부장을 IAEA에 파견한 것이 한미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과 대북 국제핵사찰을 연계시키려는 북한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북한은 지난 10월과 11월 북한 외교부가 발표한 2건의 팀스피리트 비난성명을 최근 IAEA 전회원국에 배포,앞으로 IAEA 내에서도 사찰과 팀스피리트훈련을 연계시키는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11월 북한외교부 성명은 『팀스피리트 훈련이 중단되고 북한에 대한 핵위협과 압력이 제거될 때만 IAEA 사찰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IAEA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이 이같은 입장을 IAEA에서 공식화할 경우 이사회의 강력한 반발로 강제사찰로 귀결되는 제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992-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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