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미군 은폐국관 수교안해”
【리틀록 AP AF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는 11일 『새 행정부의 군비삭감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군사력을 세계최강으로 계속 유지해 나가겠으며 실종미군에 대한 정보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들과의 관계 정상화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클린턴 당선자는 이날 아칸소주 의사당에서 가진 재향군인의 날 기념연설을 통해 내년 1월 취임후 탈냉전의 시대조류에 맞춰 군사력 규모의 축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나 세계 최강의 전력을 계속 유지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당선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의 대중 정책연설에서 『세계정세는 아직도 위험하고 불확실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한다』면서 『나는 취임후 군통수권자로서의 책임을 완수하는데 진력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틀록 AP AF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는 11일 『새 행정부의 군비삭감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군사력을 세계최강으로 계속 유지해 나가겠으며 실종미군에 대한 정보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들과의 관계 정상화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클린턴 당선자는 이날 아칸소주 의사당에서 가진 재향군인의 날 기념연설을 통해 내년 1월 취임후 탈냉전의 시대조류에 맞춰 군사력 규모의 축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나 세계 최강의 전력을 계속 유지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당선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의 대중 정책연설에서 『세계정세는 아직도 위험하고 불확실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한다』면서 『나는 취임후 군통수권자로서의 책임을 완수하는데 진력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2-11-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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