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총장 이강혁)교수 1백30여명은 2일 상오7시부터 2시간30분동안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캠퍼스 대학원건물 교수회의실에서 서울캠퍼스의 용인이전 철회 등을 요구하며 10일째 집단으로 수업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수업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대화를 통해 학교발전문제를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교수들은 전체 교수 명의로 채택한 호소문에서 『학교이전 문제와 교육환경개선 문제등에 관한 학생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학의 근간인 수업을 거부하는 일련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힌 뒤 『학교당국도 이에 상응한 대책마련에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전체 교수 명의로 채택한 호소문에서 『학교이전 문제와 교육환경개선 문제등에 관한 학생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학의 근간인 수업을 거부하는 일련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힌 뒤 『학교당국도 이에 상응한 대책마련에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2-1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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