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보·혁대결 해소기미/의회의장,옐친에 유화제스처

러 보·혁대결 해소기미/의회의장,옐친에 유화제스처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2-11-03 00:00
수정 1992-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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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의 대외정책이 고르바초프시대의 「신사고외교」로부터 서방국가와의 이해대립을 분명히 하는 「국익중심외교」로 전환되고 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러시아외무부가 작성한 새로운 대외전략지침에 의하면 러시아와 서방진영간에는 근본적인 이해대립이 존재하며 러시아는 앞으로 국익을 외교정책 전면에 내세워야한다고 강조,그동안의 서방진영 협조노선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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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 이타르 타스 로이터 연합】 러시아 최고회의(의회)와 보리스 옐친 대통령정부가 정면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옐친에대한 비난공세를 강화하며 세력확대를 꾀해온 보수파의 핵심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의장이 1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순시중 옐친에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고 보·혁극한대결의 해소를 위한 타협을 시사했다.

1992-11-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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