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78일(93대전엑스포 소식)

앞으로 278일(93대전엑스포 소식)

입력 1992-11-02 00:00
수정 199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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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관」 착공… 28개 전시관 모두 “공사중”/팩스·PC 완비 「달리는 사무실」 등장/정부대표자회의 94개국 참석 “성황”

○내년 5월에 완공

◎…대전엑스포 「한국후지쓰관」이 지난달 31일 착공식을 갖고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에 들어감으로써 28개 엑스포 전시관이 모두 착공됐다.

이에따라 대전엑스포의 현재 공정은 45%에 이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는 80%,내년 5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 내년 5∼6월에는 전시관의 전시시설물을 설치하고 7월에는 총예행연습을 실시,8월7일 개막식에 한치의 차질도 없도록 하겠다고 조직위측은 밝혔다.

일본 후지쓰와 한국후지쓰가 공동으로 건립하는 「한국후지쓰관」은 5백평의 부지위에 연건평 2백51평,높이 21m의 철골 단층구조로 건립된다.

○25인승 버스 도입

◎…국내 최초로 「달리는 사무실」이 등장,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전엑스포조직위는 EXPO93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버스안에 핸드폰·팩시밀리·퍼스널컴퓨터·복사기·TV·비디오등 사무용품을 완비한 25인승짜리 대형버스를 도입했다.

이 「달리는 사무실」에 설치된 핸드폰으로 서울∼대전간 통화가 가능하며 사무용품이 완비돼 있어 버스안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오명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과 손종석대전EXPO사무총장,테드 앨런 국제박람회기구(BIE)의장등 국내외 귀빈들은 지난달 22일 「달리는 사무실」에 함께 탑승,서울∼대전간을 시승했다.

○준비상황에 만족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전엑스포 제2차 정부대표자회의에는 총 94개국 대표 및 유엔을 포함한 6개 국제기구 대표등 2백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은 대전엑스포의 주제인 「새로운 도약에의 길」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영업·수송·통관·숙박·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들은 또 대전엑스포의 준비상황에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 조직위원회와 대전엑스포 참가국 및 BIE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이러한 협조를 통해 대전EXPO가 성공적이고 미래의 모델이 되는 엑스포로 개최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김실) 대전·충청지부 회원 20명과 이 지역 대학단체회원 20명등 40명은 EXPO 기간중 24시간 교대로 엑스포 소식을 전세계 아마추어 무선사(HAM)들을 대상으로 교신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와 아마추어무선연맹회원 40여명은 지난달 24일과 25일 대전엑스포기간동안 운영할 아마추어무선국 공개행사를 가졌다.
1992-11-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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