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통합 추진을 위해 곧 한국을 비롯한 호주·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번 접촉을 통해 아·태지역 내의 바람직한 시장개방 방법을 조속히 검토하는 한편 지역시장의 분단이나 블록화를 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오는 5일께 서울에서 다국간 통상문제를 의제로 하는 국장급 차원의 첫 회의를 열고 최종 국면에 접어 든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아·태지역의 경제통합 전망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번 접촉을 통해 아·태지역 내의 바람직한 시장개방 방법을 조속히 검토하는 한편 지역시장의 분단이나 블록화를 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오는 5일께 서울에서 다국간 통상문제를 의제로 하는 국장급 차원의 첫 회의를 열고 최종 국면에 접어 든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아·태지역의 경제통합 전망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992-11-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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