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문명」 종합정리/「인문」 7분야 55억 투입

「20세기문명」 종합정리/「인문」 7분야 55억 투입

입력 1992-10-31 00:00
수정 199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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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년 착수

다가오는 21세기를 맞아 지난 1세기동안의 지적·문화적 성과를 총정리하는 국내 인문사회과학 사상 최대규모의 연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대 인문대(학장 소광희 철학과교수)는 29일 국내 인문학의 학문적 체계화와 연구활성화를 위한 「20세기 문명의 인문학적 연구」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이 사업에 필요한 55억여원의 연구비 지원승인을 요청했다.

서울대 인문대는 또 이 사업추진을 위해 전국 국공립및 사립대 인문학 전공교수 10명으로 「인문학연구협의회」를 빠른 시일안에 구성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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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는 내년부터 5년동안 단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종교및 철학,문학및 예술,학술,과학및 기술,정치및 제도,문화및 풍습,매스컴등 7개분야에서 3백71개 과제를 선정,각 1천5백만원씩 총 55억6천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1992-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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