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대우근로자 4명 귀국/납치 38일만에

피랍 대우근로자 4명 귀국/납치 38일만에

입력 1992-10-30 00:00
수정 199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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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나온 가족과 눈물의 포옹

지난달 21일 이란 철도건설 현장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김선웅씨(42·작업반장)등 대우 근로자 4명이 29일 하오 대한항공001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귀국했다.<인터뷰 15면>

귀국 근로자들은 김씨와 장한규(42·중기정비사) 오건탁(42·시험사) 강롱(27·측량기사)씨등으로 이날 공항에서 마중나온 가족 친지 동료들과 부둥켜 안고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들은 풀려난뒤 반다르압바스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편이다.

1992-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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