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 8천여명 증원/93대입요강 발표

전기대 8천여명 증원/93대입요강 발표

입력 1992-10-29 00:00
수정 199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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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평균 3.9대 1 예상/등록금예시제 4개대서 첫 채택

오는 12월22일실시되는 93학년도 1백1개 전기대학(11개 교육대및 36개 분할모집대 포함) 신입생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8천1백39명이 늘어난 16만4천2백50명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올해 전기대 입시 경쟁률은 대입체력검사 지원자 93만4천여명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68.6%인 64만여명이 지원할 경우 3.9대 1로 지난해 4.1대등 88학년도 입시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4대1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28일 집계,발표한 93학년도 전국 1백37개(11개교육대와 4개 개교예정교 포함) 4년제대학 전·후기 모집정원은 모두 22만3천9백83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4백18명(3.9%)이 늘었다.

분할모집 대학 36개등 72개 후기대 모집정원은 5만9천7백33명으로 대입신체검사 지원자중 지난해와 같이 29.2%가 응시한다고 보면 지난해보다 2백70명밖에 늘지않아 경쟁률은 4.56대 1(92학년도 4.58대 1)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는 별도로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한 서울산업대등 전국12개 산업대학도 후기대학과 동시에 1만6천6백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산업체 근로자들을 모집정원의 30%이상 특별전형으로 선발해야하는 59개대 3백59개 야간학과 모집정원이 5천26명으로 지난해 1천5백31명보다 3·3배나 늘어 근로자들의 대학진학 문이 크게 넓어졌다.

이밖에 이번 대입시 요강에서는 연세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등이 입학후 4년간 납부해야 되는 등록금을 미리 알려주는 등록금 예시제를 반영하기로 했다.

93학년도 전기대 원서접수는 다음달 23일 시작,27일 마감되며 합격자는 내년 1월6일이전에 모두 발표하게 된다.
1992-10-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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