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용보증기금의 업체당 보증한도(15억원)를 확대하고 현행 2%로 돼있는 장애인고용 의무비율을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신발산업 합리화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 자금의 취급은행을 현행 장기신용은행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등 3곳에서 2∼3개 더 늘려 5∼6개로 확대하고 국내가격 폭락으로 지난 4월부터 수입추천을 중단했던 수출용 원료 오징어의 수입추천을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최각규 부총리 이용만 재무부장관 한봉수 상공부장관과 재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무역애로타개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정책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득환 상공부 제1차관보는 『신발업체에 대해 내년도 직업훈련분담비율을 업계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반영해 최소한 올해수준을 넘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무역진흥공사 사장은 『우리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해 길림성등 교포 밀집거주지역에 기술경영 훈련센터를 세워 중국인과 교포를 대상으로 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발산업 합리화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 자금의 취급은행을 현행 장기신용은행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등 3곳에서 2∼3개 더 늘려 5∼6개로 확대하고 국내가격 폭락으로 지난 4월부터 수입추천을 중단했던 수출용 원료 오징어의 수입추천을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최각규 부총리 이용만 재무부장관 한봉수 상공부장관과 재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무역애로타개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정책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득환 상공부 제1차관보는 『신발업체에 대해 내년도 직업훈련분담비율을 업계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반영해 최소한 올해수준을 넘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무역진흥공사 사장은 『우리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해 길림성등 교포 밀집거주지역에 기술경영 훈련센터를 세워 중국인과 교포를 대상으로 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10-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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