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기자】 선원 28명을 태우고 남태평양 괌도 인근해상에서 실종된 범양상선 소속 대양하니호(6만4천t급·선장 김명보·44)가 지난 22일 하오4시14분쯤 자동조난신호를 발신한뒤 30여시간이 지나 국제해사 인공위성지구국과 2분여동안 교신을 한 것으로 밝혀져 대양하니호가 표류중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수색에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사고회사인 범양상선에 따르면 대양하니호가 자동조난신호를 보낸뒤 30여시간후인 23일 밤 11시30분쯤 미국 LA시 국제해사인공위성지구국의 인공위성을 통해 2분30여초동안 교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당시 근무자는 즉시 사고선박과 괌의 미해경 구조본부와의 상호교신을 시도했으나 교신이 끊겨 구체적인 통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범양상선측은 이같은 교신상황으로 미뤄 대양하니호가 무선장치만 고장난채 표류중이거나 당시 악천후 기상상태로 보아 지난 23일 교신이후 침몰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25일 사고회사인 범양상선에 따르면 대양하니호가 자동조난신호를 보낸뒤 30여시간후인 23일 밤 11시30분쯤 미국 LA시 국제해사인공위성지구국의 인공위성을 통해 2분30여초동안 교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당시 근무자는 즉시 사고선박과 괌의 미해경 구조본부와의 상호교신을 시도했으나 교신이 끊겨 구체적인 통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범양상선측은 이같은 교신상황으로 미뤄 대양하니호가 무선장치만 고장난채 표류중이거나 당시 악천후 기상상태로 보아 지난 23일 교신이후 침몰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1992-10-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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