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목,13일부터 젊은작가 16인 초대전/“전통기법위에 시대감각 접목” 기대
최근 구상화단의 부흥을 위한 제길찾기 작업이 여러각도로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만한 구상작가전이 기획됐다.그 전시회가 바로 13일부터 11월1일까지 갤러리서목(5238686)에서 열리는 「한국적 구상성을 위한 제언전」.요즘 미술계에서 자주 거론되는 「한국성」과 「구상성」을 한데 묶어 목소리를 함께 하는 30대 젊은 작가 16명을 불렀다.각자가 독자성을 바탕으로 한가지 지향점을 도출해 낸다는 기획의도에 찬성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진지한 기획의도만큼 무거운 과제를 안고있는 것도 사실.왜냐하면 미술에 있어서 「한국성」이란 사실상 실체를 규명해내기 힘든 매우 피상적인 주제가 되고있기 때문이다.「구상성」또한 진부함의 틀속에서 정체돼있는 이미지를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무거운 짐의 하나로 지적됐다.
그같은 어려움속에서 주제에 동참한 작가들은 김선두 김성룡 김성은 문범강 박실 이광택 이애재 천광호 김홍년 도병락 박현효 심현희이철수 전준엽 탁현주 하성흡씨등.이들은 전통적인 기법위에서 시대감각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그래서 양식의 측면에서도 우리것을 찾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민족의 조형원리에 맞게 모든것을 정리하려는 의지를 표출해왔다.
한국미술이 서구예술정신의 변화를 추종하는데 경도되어 왔다는 점에서 「한국성」과 「구상 성」의 조화는 우리미술계가 확보해야할 중요한 덕목으로 지적된다.상투성이 기존화단에 물들지 않은 30대 작가들이 꾸미는 이 기획전은 민족의 정서와 생활감각에 고유한 통일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헌>
최근 구상화단의 부흥을 위한 제길찾기 작업이 여러각도로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만한 구상작가전이 기획됐다.그 전시회가 바로 13일부터 11월1일까지 갤러리서목(5238686)에서 열리는 「한국적 구상성을 위한 제언전」.요즘 미술계에서 자주 거론되는 「한국성」과 「구상성」을 한데 묶어 목소리를 함께 하는 30대 젊은 작가 16명을 불렀다.각자가 독자성을 바탕으로 한가지 지향점을 도출해 낸다는 기획의도에 찬성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진지한 기획의도만큼 무거운 과제를 안고있는 것도 사실.왜냐하면 미술에 있어서 「한국성」이란 사실상 실체를 규명해내기 힘든 매우 피상적인 주제가 되고있기 때문이다.「구상성」또한 진부함의 틀속에서 정체돼있는 이미지를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무거운 짐의 하나로 지적됐다.
그같은 어려움속에서 주제에 동참한 작가들은 김선두 김성룡 김성은 문범강 박실 이광택 이애재 천광호 김홍년 도병락 박현효 심현희이철수 전준엽 탁현주 하성흡씨등.이들은 전통적인 기법위에서 시대감각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그래서 양식의 측면에서도 우리것을 찾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민족의 조형원리에 맞게 모든것을 정리하려는 의지를 표출해왔다.
한국미술이 서구예술정신의 변화를 추종하는데 경도되어 왔다는 점에서 「한국성」과 「구상 성」의 조화는 우리미술계가 확보해야할 중요한 덕목으로 지적된다.상투성이 기존화단에 물들지 않은 30대 작가들이 꾸미는 이 기획전은 민족의 정서와 생활감각에 고유한 통일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헌>
1992-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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