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국감거부”/“강행땐 실력저지”… 파란일듯

서울시의회,“국감거부”/“강행땐 실력저지”… 파란일듯

입력 1992-10-08 00:00
수정 199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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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김찬회)는 7일 하오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을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에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한 국회의 결정에 대해 국감을 거부키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 소속의원들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상 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을 지방의회에 돌려주는 것이 순리』라며 『이같은 의지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감을 실력저지할 것』이라는 내용의 국감거부 결의안을 상정했다.

이에대해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지방의회의 국감 기간연장등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는한 국감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결의안은 이어 표결에 부쳐져 재적의원 1백32명중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76,반대 15로 통과됐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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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의회는 당초 오는 19일 소집할 예정이었던 제58회 임시회의를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둔 14일로 앞당겨 열어 국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도록 서울시 관계자들을 임시회의에 모두 출석시킬 방침이다.

1992-10-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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