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폭로협박 돈 갈취/사이비기자 4명 구속

비리 폭로협박 돈 갈취/사이비기자 4명 구속

입력 1992-10-07 00:00
수정 199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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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경남 창원지검 충무지청 진성진 검사는 6일 김종환(39·부산매일신문 장승포주재기자),정용국(37·동남일보 거제주재),윤철규(58·신경남일보 〃),허평세씨(50·신경남일보 충무주재)등 4명을 공갈등 혐의로 구속하고 조규윤씨(52·국제신문 충무주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구속된 김씨등 3명은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거제군 동부면 가배리 해상레저업체인 가배마린(대표 안병길)에 찾아가 건축물을 불법용도변경한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대표 안씨로부터 모두 5백40만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있다.

1992-10-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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