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AP 연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일 독립국가연합(CIS)소속 다른 국가들의 대서방부채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고르 가이다르 러시아 총리대행과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가진뒤 양국은 소련 외채에 대한 공동책임 및 분담계획은 효력이 없다는데 합의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가이다르 총리대행은 외채 공동책임 및 분담제는 서방채권자들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실효가 없을 것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게는 처음부터 명백했다고 지적했으며 크라프추크 대통령도 지난 겨울 서명된 각서는 서방채권자들의 이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고르 가이다르 러시아 총리대행과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가진뒤 양국은 소련 외채에 대한 공동책임 및 분담계획은 효력이 없다는데 합의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가이다르 총리대행은 외채 공동책임 및 분담제는 서방채권자들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실효가 없을 것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게는 처음부터 명백했다고 지적했으며 크라프추크 대통령도 지난 겨울 서명된 각서는 서방채권자들의 이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2-10-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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