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 휴대용전화기/서류 위조등록 넷 구속/검찰,6명 수배

밀반입 휴대용전화기/서류 위조등록 넷 구속/검찰,6명 수배

입력 1992-09-25 00:00
수정 199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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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형사4부 김준규검사는 24일 임재남씨(32·한국무선통신대표)등 휴대용전화기판매및 등록대행업자 2명을 공문서위조및 행사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위조관세납부영수증 판매업자 이충영씨(27·한백교역대표)등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박덕천씨등 6명을 수배했다.

임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해외여행객들이 휴대품속에 숨겨 들여온 휴대용전화기를 등록하는데 필요한 관세납부영수증과 세관직인등을 위조,등록대행업자들을 통해 위조서류 1장당 6만∼7만원씩 받고 지금까지 모두 1백64장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2-09-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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