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변사처리 사건/뒤늦게 “타살” 법석

단순변사처리 사건/뒤늦게 “타살” 법석

입력 1992-09-17 00:00
수정 199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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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가 지난 11일 여관에서 발견된 사체의 뒷머리가 찢겨지고 눈에 멍이 들어있는 등 타살 혐의가 있었음에도 단순 변사로 처리하려다 부검 결과 타살혐의가 짙다는 통보를 받고 15일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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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하오 3시쯤 수원시 권선구 매산로 1가 22의 5 목화장 여관 209호실에 30대 중반의 남자가 투숙한 뒤 다음날 하오 1시가 넘어서도 방을 비우지 않아 이상히 여긴 여관주인 심상근씨(44)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목욕탕 변기앞에 수그린채 숨져있어 경찰에 신고했다.지문조회 결과 이근섭씨(43·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17의 737)로 밝혀진 이 남자는 발견 당시 오른쪽 눈에 멍이 들어있었고 뒷머리에 흉기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으나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숨긴채 「타살혐의가 없다」며 단순변사로 처리하기 위해 서류를 작성,검찰에 지휘 품신했다.

1992-09-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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