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일 국제무용제·24일부터 전국무용제/국제/서울·부산서… 미·화무용단 참가/전국/14개 시도대표팀 열띤 춤의 경연
국제무용제와 제1회 전국무용제로 「춤의 해」 하반기 행사가 본 궤도에 오른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과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무용제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인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와 현대발레단인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등 2개 단체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92 ADF 서울」에 참가했던 미국의 폴 테일러무용단과 달튼 할튼 무용단의 내한공연에 뒤이은 무대여서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8∼21세의 젊은 무용수 14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는 지난 87년 유리 킬리안이 창단해 그동안 서방과 동구권을 오가며 폭넓은 공연활동을 해오며 세계적인 평판을 얻고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현대발레단.「젊고 강한 힘에 넘치는 춤」「탄력성과 정련된 테크닉이 조화된 젊은 춤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는 첫 내한무대를 유리 킬리안이 안무한 「엥 발로」(음악 모리스 라벨)와 「스툴게임」(음악 안느 노르하임),「페소메조」등 모두 4작품으로 장식한다.
지난 71년 대학 동창들로 구성된 미국의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비교적 한국무용팬들에게는 알려져있는 무용단으로 첫 내한공연에서 그들의 독특한 육체적 움직임과 창의성은 국내 무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서울(25∼27일)과 부산(23일)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공연을 갖는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는 「뉴 듀엣」(12분)과 「뉴 솔로」(9분)등 올해 최신작 2작품을 포함해 무용단 최고의 작품으로 찬사를 받은 30분짜리 대작 「데뷰 C」등 모두 6개 작품을 공연한다.
한편 지역무용의 고른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신설된 전국무용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동안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전국무용제에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4개 시·도에서 모두 참가단체를 보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국무용 9개단체,현대무용 4개단체,발레 1개 단체가 참가하며 2개 단체가 1회씩 매일 하오 7시부터 교대로 공연하게 된다.한편 23일 전야제 행사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무용제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가 특별초청공연을 가지며 10월1일에는 부산시립무용단이 시상축하공연을 한다.
이밖에 행사기간동안 매일 하오6시 부산문화회관 중앙광장에서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의 「동래학춤」과 「동래아류」를 비롯해 「좌수영 아방놀이」「다대포 후리소리」등 7종의 부산 전통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시상은 최우수상(상금 7백만원)1개단체,우수상(상금 3백〃)2개단체와 장려상(상금 2백〃)4개단체등에게 단체상이 주어지며 개인상으로는 안무상,미술상 1명씩과 연기상 4명이 있으며 상금 1백만원씩이 주어진다.<김균미기자>
국제무용제와 제1회 전국무용제로 「춤의 해」 하반기 행사가 본 궤도에 오른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과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무용제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인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와 현대발레단인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등 2개 단체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92 ADF 서울」에 참가했던 미국의 폴 테일러무용단과 달튼 할튼 무용단의 내한공연에 뒤이은 무대여서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8∼21세의 젊은 무용수 14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는 지난 87년 유리 킬리안이 창단해 그동안 서방과 동구권을 오가며 폭넓은 공연활동을 해오며 세계적인 평판을 얻고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현대발레단.「젊고 강한 힘에 넘치는 춤」「탄력성과 정련된 테크닉이 조화된 젊은 춤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네덜란드 댄스시어터2는 첫 내한무대를 유리 킬리안이 안무한 「엥 발로」(음악 모리스 라벨)와 「스툴게임」(음악 안느 노르하임),「페소메조」등 모두 4작품으로 장식한다.
지난 71년 대학 동창들로 구성된 미국의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비교적 한국무용팬들에게는 알려져있는 무용단으로 첫 내한공연에서 그들의 독특한 육체적 움직임과 창의성은 국내 무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서울(25∼27일)과 부산(23일)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공연을 갖는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는 「뉴 듀엣」(12분)과 「뉴 솔로」(9분)등 올해 최신작 2작품을 포함해 무용단 최고의 작품으로 찬사를 받은 30분짜리 대작 「데뷰 C」등 모두 6개 작품을 공연한다.
한편 지역무용의 고른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신설된 전국무용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동안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전국무용제에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4개 시·도에서 모두 참가단체를 보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국무용 9개단체,현대무용 4개단체,발레 1개 단체가 참가하며 2개 단체가 1회씩 매일 하오 7시부터 교대로 공연하게 된다.한편 23일 전야제 행사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무용제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필로볼로스 댄스시어터가 특별초청공연을 가지며 10월1일에는 부산시립무용단이 시상축하공연을 한다.
이밖에 행사기간동안 매일 하오6시 부산문화회관 중앙광장에서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의 「동래학춤」과 「동래아류」를 비롯해 「좌수영 아방놀이」「다대포 후리소리」등 7종의 부산 전통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시상은 최우수상(상금 7백만원)1개단체,우수상(상금 3백〃)2개단체와 장려상(상금 2백〃)4개단체등에게 단체상이 주어지며 개인상으로는 안무상,미술상 1명씩과 연기상 4명이 있으며 상금 1백만원씩이 주어진다.<김균미기자>
1992-09-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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