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서울∼타이베이간의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지한다.
이는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이 당초 방침대로 한·대만 국적기의 이 노선 운항을 15일부터 중지한다고 이들 항공사에 9일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서울∼타이베이간의 직항편은 모두 운항이 중단되며 서울∼타이베이∼홍콩 및 서울∼타이베이∼방콕간은 타이베이를 거치지 않고 각각 홍콩과 방콕으로 직항하게 된다.
또 제주∼부산∼오사카∼타이베이는 제주∼부산∼오사카간으로 단축 운항되며 화물전용기의 운항도 전면 중단된다.
이는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이 당초 방침대로 한·대만 국적기의 이 노선 운항을 15일부터 중지한다고 이들 항공사에 9일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서울∼타이베이간의 직항편은 모두 운항이 중단되며 서울∼타이베이∼홍콩 및 서울∼타이베이∼방콕간은 타이베이를 거치지 않고 각각 홍콩과 방콕으로 직항하게 된다.
또 제주∼부산∼오사카∼타이베이는 제주∼부산∼오사카간으로 단축 운항되며 화물전용기의 운항도 전면 중단된다.
1992-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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