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 바다에 던진뒤 30대 여인 투신,실종/딸들은 구조

두딸 바다에 던진뒤 30대 여인 투신,실종/딸들은 구조

조승진 기자 기자
입력 1992-09-07 00:00
수정 199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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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승용기자】 6일 하오4시20분쯤 전북 군산시 금동 군산내항 도선장에서 금강도선공사 소속 군산2호 도선(1백20t급)에 타고 있던 정석희씨(36·여·충남 서천군 한산면 요사리)가 유미나(5)미숙양(4)등 두 딸을 깊이 5m의 바닷물에 던진 뒤 자신도 투신했다.

미나양등 두 자매는 이를 목격한 도선공사 직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정씨는 실종됐다.

1992-09-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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