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서울진출 러시/5월이후/10개사 사무소 개설 허가받아

중국기업 서울진출 러시/5월이후/10개사 사무소 개설 허가받아

입력 1992-09-06 00:00
수정 199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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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이후 양국간의 투자와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기업들의 서울사무소 개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5일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동성대외무역총공사가 지난달 29일 서울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하북성진출구무역공사,중국실크진출구공사,중국기술진출구총공사 등이 이미 한국정부로부터 사무소 개설 허가를 받아 공식개설을 준비중이다.

하북성진출구무역공사는 강남구 청담동의 삼청빌딩에 임시사무소를 두고 중국 본사와 연락을 취하면서 사무소 개설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중국실크진출구공사와 중국기술진출구공사는 강남구 대치동 효림빌딩과 중구 소공동 삼구빌딩에 연락소를 개설했다.

흑용강성양유식품진출구공사도 지난달 말 한국은행 등 관계당국에 사무소 개설을 위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놓고 있으며 허가가 나는대로 곧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중국기업들의 서울사무소는 지난해까지만해도 경한해운 등 8개에 불과했으나 한중수교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지난 5월 이후 북경금성실업 등 10개업체가 사무소 설립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2-09-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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