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용호기자】 노사협상 결렬로 노조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로 맞서오던 경남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가 파업45일만인 지난 3일 하오 협상을 타결시켜 5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게 됐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이날 노사대표협의회를 열고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여 임금을 총액기준 평균 5%인상(4만3천9백원)하고 생산향상격려금 36만원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이날 노사대표협의회를 열고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여 임금을 총액기준 평균 5%인상(4만3천9백원)하고 생산향상격려금 36만원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1992-09-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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