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통안전 관심높으나 교육 소홀/성인 1천명 조사

자녀 교통안전 관심높으나 교육 소홀/성인 1천명 조사

입력 1992-09-03 00:00
수정 199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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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가 “아이와 무단횡단 경험 있다”

우리나라 어른들은자녀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교육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덕생명이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20∼50세까지의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어린이교통안전실태」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1%가 「자녀들의 교통안전에 관심이 높다」고 답했다.그러나 이들 가운데 53%는 「자녀와함께 거리를 무단횡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교통법규를 알면서도 어른들이모범을 보이지 않아 어린이의 교통안전의식형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손수운전자의 경우도「운전중에 나타나는 어린이의 행동특성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45%에 불과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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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8%는 「자녀와 동행할 경우 교통안전에 대한 현장교육을 직접 하는것이 귀찮게 여겨진다」고 답했으며 「자녀와 함께 관련기관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받겠다」는 응답자도 41%에 그쳐 가정에서의 교통안전교육및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한 시민의식이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1992-09-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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