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육성회비 인상 추진/서울시교육청

초중고 육성회비 인상 추진/서울시교육청

입력 1992-09-02 00:00
수정 199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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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3백57­중학 84­고교 75%

서울시교육청은 1일 초·중·고교의 찬조금 및 잡부금을 모두 없애는데 따른 육성회비인상안을 마련했다.

이 육성회비인상안은 국민학교 학생에게 한달 1천70원씩 받고 있는 육성회비는 3백57% 올려 4천9백원까지,중학생은 한달 5천9백원에서 84% 오른 1만9백원,고등학교는 7천6백90원에서 75% 오른 1만3천9백원씩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같은 인상안은 그동안 학교운영실태조사와 일선 교장들의 건의 등을 토대로 마련된 것이며 앞으로 공청회 등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이달말쯤 최종안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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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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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찬조금과 잡부금품 징수 금지조치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육성회비인상을 통해 일선학교의 부족경비를 메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992-09-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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