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6일 노태우대통령을 비롯,김영삼민자당대표 정주영국민당대표등 3당 대통령후보가 참여하는「난국수습을 위한 비상정치회의」를 상설기구로 둘 것을 제의했다.
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후보로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제의하고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고 민생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정당과 각계 신망있는 인사가 참여하는 「거국적 위기관리내각」의 구성도 함께 촉구했다.
김대표는 『신행주대교의 붕괴·증시몰락·중소기업도산등은 국정의 총체적 파탄양상』이라고 규정짓고 이같은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비상정치회의를 제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또 이동통신문제와 관련,『노대통령은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의혹과 혼란의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경부고속전철·영종도 신공항 건설등 정권말기의 대형사업의 추진을 중단,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어 『정기국회가 더이상의 혼란없이 순항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운데 최소한 하나만이라도 연내에 반드시 실시돼야한다』고 강조하고 당면한 긴급문제 해결을 위해 추곡수매가의 15%인상및 전량수매,증시근본대책,소외계층 복지예산의 대폭확충등을 요구했다.
◎민자,즉각 거부
민자당은 28일 김대중민주당대표가 제안한 「4인비상정치회의」및 거국내각구성제안을 즉각 거부했다.
박희태민자당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은 평상정치를 펴야할 때이며 특히 거국내각은 대통령중심제아래서는 매우 이질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후보로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제의하고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고 민생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정당과 각계 신망있는 인사가 참여하는 「거국적 위기관리내각」의 구성도 함께 촉구했다.
김대표는 『신행주대교의 붕괴·증시몰락·중소기업도산등은 국정의 총체적 파탄양상』이라고 규정짓고 이같은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비상정치회의를 제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또 이동통신문제와 관련,『노대통령은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의혹과 혼란의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경부고속전철·영종도 신공항 건설등 정권말기의 대형사업의 추진을 중단,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어 『정기국회가 더이상의 혼란없이 순항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운데 최소한 하나만이라도 연내에 반드시 실시돼야한다』고 강조하고 당면한 긴급문제 해결을 위해 추곡수매가의 15%인상및 전량수매,증시근본대책,소외계층 복지예산의 대폭확충등을 요구했다.
◎민자,즉각 거부
민자당은 28일 김대중민주당대표가 제안한 「4인비상정치회의」및 거국내각구성제안을 즉각 거부했다.
박희태민자당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은 평상정치를 펴야할 때이며 특히 거국내각은 대통령중심제아래서는 매우 이질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1992-08-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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