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최병렬특파원】 한중수교에 따라 한국과 국교를 단절한 대만정부는 내년2월 들어설 한국의 새정부와 관계정립을 위한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25일 대만의 한 고위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의 새로운 관계의 명칭은 민간 「대표부」이나 대표부요원에게는 외교관신분을 부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방식을 대만정부가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복대만외교부장은 대만과의 단교에 따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는 한국정부의 제의에 대해 미래관계의 설정에 관한 실질적인 회담에 임할 전권대표가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해 대만측의 강경한 대한협상자세를 분명히 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의 새로운 관계의 명칭은 민간 「대표부」이나 대표부요원에게는 외교관신분을 부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방식을 대만정부가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복대만외교부장은 대만과의 단교에 따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는 한국정부의 제의에 대해 미래관계의 설정에 관한 실질적인 회담에 임할 전권대표가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해 대만측의 강경한 대한협상자세를 분명히 했다.
1992-08-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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