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차량진입 통제 등 대책 마련/서울∼천안 화물차량 통금 등 실시/경찰
올 한가위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간이 9시간가량 걸리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가위 명절 전날인 9월10일부터 일요일인 13일까지 나흘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는 모두 2천여만명의 대인파가 고향과 휴양·관광지등을 찾아 대이동을 할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때만해도 수도권 귀성객 가운데 2백36만명이 승용차등 모두 56만대의 차량으로 귀성길에 올랐으나 지난 한햇동안 수도권 자동차가 2백3만대에서 2백45만대로 21%나 늘어나 올해 귀성차량은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경찰청이 이인섭제2대청장이 취임한뒤 처음가진 20일의 전국경찰청장회의에서 나온것이다.
경찰은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대전사이 1번국도,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등 5개 국도및 지방도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 적정량이20만8백대에 불과하나 추석이틀전날 하오부터 추석날 상오까지 만이틀동안 65만대의 차량이 몰려 용량을 60%이상 초과하게돼 서울∼대전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구리∼판교사이 4차선 구리선과 안산∼신갈∼호법사이 4차선 안산선 고속도로가 신설돼 판교와 신갈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돼있는데도 10㎞남짓 아래인 수원에서부터 편도 2차선에 불과해 교통량집중에 따른 연속적인 병목 현상이 판교·신갈·수원이남지역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원∼충북 청원군 남이사이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노면의 요철과 굴곡이 심한데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견인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갓길마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아 자그마한 사고라도 나게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찰은 귀성차량이 몰리기 시작할 9일 하오부터 서울∼대전사이는 시속 5∼10㎞의 거북이운행구간이 많이 발생,2시간이면 족하던 통행시간이 9시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의 한관계자는 『지난해 차량을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하게 돼 차량사고마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추석연휴 3일동안 교통사고사망자가 평소의 2배에 가까운 2백40명에 이르렀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추석연휴 비상교통관리대책을 세워 모든 교통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연휴기간동안 서울∼천안사이 경부고속도로에서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경부선 하행선 잠원·반포·서초·판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요국도와 지방도는 귀성차량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에서 회덕까지 6차선 22㎞는 가변차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올 한가위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간이 9시간가량 걸리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가위 명절 전날인 9월10일부터 일요일인 13일까지 나흘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는 모두 2천여만명의 대인파가 고향과 휴양·관광지등을 찾아 대이동을 할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때만해도 수도권 귀성객 가운데 2백36만명이 승용차등 모두 56만대의 차량으로 귀성길에 올랐으나 지난 한햇동안 수도권 자동차가 2백3만대에서 2백45만대로 21%나 늘어나 올해 귀성차량은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경찰청이 이인섭제2대청장이 취임한뒤 처음가진 20일의 전국경찰청장회의에서 나온것이다.
경찰은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대전사이 1번국도,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등 5개 국도및 지방도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 적정량이20만8백대에 불과하나 추석이틀전날 하오부터 추석날 상오까지 만이틀동안 65만대의 차량이 몰려 용량을 60%이상 초과하게돼 서울∼대전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구리∼판교사이 4차선 구리선과 안산∼신갈∼호법사이 4차선 안산선 고속도로가 신설돼 판교와 신갈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돼있는데도 10㎞남짓 아래인 수원에서부터 편도 2차선에 불과해 교통량집중에 따른 연속적인 병목 현상이 판교·신갈·수원이남지역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원∼충북 청원군 남이사이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노면의 요철과 굴곡이 심한데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견인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갓길마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아 자그마한 사고라도 나게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찰은 귀성차량이 몰리기 시작할 9일 하오부터 서울∼대전사이는 시속 5∼10㎞의 거북이운행구간이 많이 발생,2시간이면 족하던 통행시간이 9시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의 한관계자는 『지난해 차량을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하게 돼 차량사고마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추석연휴 3일동안 교통사고사망자가 평소의 2배에 가까운 2백40명에 이르렀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추석연휴 비상교통관리대책을 세워 모든 교통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연휴기간동안 서울∼천안사이 경부고속도로에서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경부선 하행선 잠원·반포·서초·판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요국도와 지방도는 귀성차량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에서 회덕까지 6차선 22㎞는 가변차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1992-08-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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