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고비로 수질개선 뚜렷/행주대교 부근에 피라미 서식/오염대명사 중랑천엔 붕어도/하수처리장 건설·상류 취사금지등 효과
한강물이 맑아지면서 상류의 맑은 물에 사는 누치·피라미등이 하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 고기가 살지 못했던 중랑천에도 잉어와 붕어·메기등이 살기 시작했다.
18일 환경처에 따르면 산업화·도시화로 오염이 심화됐던 한강수계는 84년을 고비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일부지천을 제외하고는 하류지역도 대부분 2급수(BOD3㎛이상)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4년 BOD2.5㎛을 나타냈던 팔당은 1.1㎛으로 개선됐고 노량진은 6.1㎛에서 3.9㎛으로,행주대교부근도 19.3㎛에서 4.8㎛으로 수질이 각각 개선됐다.
또 오염이 극심했던 중랑천은 1백5.5㎛에서 42.6㎛으로,경안천은 5.3㎛에서 4.3㎛으로 낮아져 한강수계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91년까지 한강을 되살리기위한 하수처리장건설등에 모두 8천2백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96년까지는 새로 1조3천1백49억원이 집중투자될 예정이어서 한강은 70년대이전의 맑은물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강수질이 개선됨에따라 생태계에도 변화가 일어나 그동안 잠실상류에서만 서식하던 누치와 피라미등 맑은물어종이 행주대교아래에서도 서식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누치와 피라미등은 2급수이상의 맑은물에만 서식하는 어종으로 알려져있다.
또 1백㎛이 넘는 오염된 강으로 물고기가 전혀 살지못했던 중랑천등도 40㎛부근으로까지 수질이 개선되면서 잉어·붕어·메기등 비교적 공해에 강한 어종부터 서식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는 올해의 한강수계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수준인 6백㎜에 그치고 있는데도 수질이 2급수이상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한강의 수질개선이 정착되고있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산에서의 취사금지조치 등으로 장마철에 팔당댐에 유입되는 쓰레기의 양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어 환경보호운동이 한강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팔당댐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1백4t이었으나 올해는 18일 현재 40t에 그치고 있다.
한강물이 맑아지면서 상류의 맑은 물에 사는 누치·피라미등이 하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 고기가 살지 못했던 중랑천에도 잉어와 붕어·메기등이 살기 시작했다.
18일 환경처에 따르면 산업화·도시화로 오염이 심화됐던 한강수계는 84년을 고비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일부지천을 제외하고는 하류지역도 대부분 2급수(BOD3㎛이상)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4년 BOD2.5㎛을 나타냈던 팔당은 1.1㎛으로 개선됐고 노량진은 6.1㎛에서 3.9㎛으로,행주대교부근도 19.3㎛에서 4.8㎛으로 수질이 각각 개선됐다.
또 오염이 극심했던 중랑천은 1백5.5㎛에서 42.6㎛으로,경안천은 5.3㎛에서 4.3㎛으로 낮아져 한강수계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91년까지 한강을 되살리기위한 하수처리장건설등에 모두 8천2백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96년까지는 새로 1조3천1백49억원이 집중투자될 예정이어서 한강은 70년대이전의 맑은물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강수질이 개선됨에따라 생태계에도 변화가 일어나 그동안 잠실상류에서만 서식하던 누치와 피라미등 맑은물어종이 행주대교아래에서도 서식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누치와 피라미등은 2급수이상의 맑은물에만 서식하는 어종으로 알려져있다.
또 1백㎛이 넘는 오염된 강으로 물고기가 전혀 살지못했던 중랑천등도 40㎛부근으로까지 수질이 개선되면서 잉어·붕어·메기등 비교적 공해에 강한 어종부터 서식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는 올해의 한강수계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수준인 6백㎜에 그치고 있는데도 수질이 2급수이상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한강의 수질개선이 정착되고있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산에서의 취사금지조치 등으로 장마철에 팔당댐에 유입되는 쓰레기의 양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어 환경보호운동이 한강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팔당댐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1백4t이었으나 올해는 18일 현재 40t에 그치고 있다.
1992-08-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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