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윤호기자】 지난 5일 발생한 경북 경주시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붕괴사고는 설계상의 하자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는 11일 영남대 토목공학과 김경찬교수등 전문가들을 동원,사고원인을 규명한 결과 공사장 인근에 포항∼경주간 산업우회도로가 있어 대형차량이 자주 운행하고 있고,열차로도 통과하고 있어 공사장 지반이 크게 흔들리는데도 이를 고려치 않고 지하차도를 설계한데다 공사를 강행했기 때문에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경주시는 11일 영남대 토목공학과 김경찬교수등 전문가들을 동원,사고원인을 규명한 결과 공사장 인근에 포항∼경주간 산업우회도로가 있어 대형차량이 자주 운행하고 있고,열차로도 통과하고 있어 공사장 지반이 크게 흔들리는데도 이를 고려치 않고 지하차도를 설계한데다 공사를 강행했기 때문에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1992-08-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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