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주는 6∼7% 증가
맥주와 소주의 소비량은 증가한 반면 막걸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92년 상반기 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맥주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76만9천8백45㎘를 출고,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소주는 34만6천9백2㎘가 출고돼 전년 동기보다 7.1%가 증가했다.
그러나 막걸리는 20만8천5백34㎘로 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1%나 감소했다.
출고량을 기준으로 할때 우리 국민은 올들어 지난6월까지 1인당 맥주5백㎖짜리 36병,2홉들이 소주 22병,1ℓ짜리 막걸리 5병을 마신 셈이다.
이밖에 위스키는 6월 한달동안 7백68㎘가 출고돼 전년 동월보다 39.8%가 증가했고 냉청주도 2만3천2백34㎘를 출고,23.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맥주와 소주의 소비량은 증가한 반면 막걸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92년 상반기 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맥주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76만9천8백45㎘를 출고,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소주는 34만6천9백2㎘가 출고돼 전년 동기보다 7.1%가 증가했다.
그러나 막걸리는 20만8천5백34㎘로 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1%나 감소했다.
출고량을 기준으로 할때 우리 국민은 올들어 지난6월까지 1인당 맥주5백㎖짜리 36병,2홉들이 소주 22병,1ℓ짜리 막걸리 5병을 마신 셈이다.
이밖에 위스키는 6월 한달동안 7백68㎘가 출고돼 전년 동월보다 39.8%가 증가했고 냉청주도 2만3천2백34㎘를 출고,23.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1992-08-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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