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10선에 접근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3%포인트 오른 5백7.88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이 집행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고객예탁금이 연 3일째 늘어난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증권·은행 등 금융주와 자동차 등 대형제조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후장들어 김영삼 민자당대표와 김대중 민주당대표가 11일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계속 올랐다.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유공·코오롱·포철등 관련 종목들도 큰폭으로 오르며 오름세를 부추겼다.특히 유공을 비롯,한국컴퓨터 남성·나우정밀 등 유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들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주목을 끌었다.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졌던 대우중공업·대우전자·벽산·벽산건설 등 대우 및 벽산그룹계열사도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이며 다른 대형주의 강세를 부추겼다.
전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금융·화학·기계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천1백30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47억원이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3%포인트 오른 5백7.88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이 집행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고객예탁금이 연 3일째 늘어난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증권·은행 등 금융주와 자동차 등 대형제조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후장들어 김영삼 민자당대표와 김대중 민주당대표가 11일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계속 올랐다.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유공·코오롱·포철등 관련 종목들도 큰폭으로 오르며 오름세를 부추겼다.특히 유공을 비롯,한국컴퓨터 남성·나우정밀 등 유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들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주목을 끌었다.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졌던 대우중공업·대우전자·벽산·벽산건설 등 대우 및 벽산그룹계열사도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이며 다른 대형주의 강세를 부추겼다.
전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금융·화학·기계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천1백30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47억원이었다.
1992-08-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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