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문제 심각성 이례적 노출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중앙 인민 위원회는 최근 『인민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것을 결정했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발 기사를 인용,이같이 전하고『북한 국가주권의 최고 기관이라 할 수있는 중앙인민위원회가 북한 시민의 생활문제 해결을 촉구한 「결정」을 공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앙인민위원회의 결정은 『조선노동당이 인민의 복리 증진을 당의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전인민이 「쌀밥과 고기국을 먹고 비단 옷에 기와집에 살도록」하는 목표를 수년 내에 실현시키도록 제기했다』고 말해 농업 제1주의와 경공업 혁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중앙 인민위원회가 이처럼 의식주 문제의 해결을 들고 나온 것은 『북한의 경제상태가 날이 갈수록 궁핍,의식주의 향상이 긴급과제로 돼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특히 『쌀밥·고기국이라는 표현으로 상징된 북한주민의 생활향상 목표는 김일성이 금년도 신년사에서 밝힌 것으로 이번 「결정」은 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식량 사정을 비롯,생활수준이 별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엿보게 해 주고도 있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중앙 인민 위원회는 최근 『인민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것을 결정했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발 기사를 인용,이같이 전하고『북한 국가주권의 최고 기관이라 할 수있는 중앙인민위원회가 북한 시민의 생활문제 해결을 촉구한 「결정」을 공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앙인민위원회의 결정은 『조선노동당이 인민의 복리 증진을 당의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전인민이 「쌀밥과 고기국을 먹고 비단 옷에 기와집에 살도록」하는 목표를 수년 내에 실현시키도록 제기했다』고 말해 농업 제1주의와 경공업 혁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중앙 인민위원회가 이처럼 의식주 문제의 해결을 들고 나온 것은 『북한의 경제상태가 날이 갈수록 궁핍,의식주의 향상이 긴급과제로 돼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특히 『쌀밥·고기국이라는 표현으로 상징된 북한주민의 생활향상 목표는 김일성이 금년도 신년사에서 밝힌 것으로 이번 「결정」은 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식량 사정을 비롯,생활수준이 별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엿보게 해 주고도 있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1992-08-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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