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경형특파원】 조완규교육부장관은 5일 워싱턴에서 열리고있는 아태각료회의(APEC)국가교육장관회의에 참석,「21세기를 향한 한국교육의 발전과 개혁」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조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어말살정책을 편 일제식민통치에서 벗어난지 불과 4반세기도 못된 시점에서 문맹자를 완전히 없애고 초등교육의 적령아동의 1백% 취학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대학진학이 30%이상으로 미국 다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국의 교육업적을 소개했다.
조장관은 특히 남북한통일에 대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통일대비교육은 남북한이 한 민족으로서 공동체감을 갖고 45년간 계속되어온 반목과 적대의식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어말살정책을 편 일제식민통치에서 벗어난지 불과 4반세기도 못된 시점에서 문맹자를 완전히 없애고 초등교육의 적령아동의 1백% 취학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대학진학이 30%이상으로 미국 다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국의 교육업적을 소개했다.
조장관은 특히 남북한통일에 대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통일대비교육은 남북한이 한 민족으로서 공동체감을 갖고 45년간 계속되어온 반목과 적대의식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1992-08-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