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7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적십자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된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및 예술단」교환사업과 관련한 마지막 절충을 벌인다.
양측이 지난달 25일의 제7차접촉 후 10여일만에,그리고 사업시행 예정일을 18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접촉에서 극적인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이산가족 노부모방문사업은 상봉대상자의 생사및 주소확인등 사전준비에 필요한 시일등을 감안할 때 연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지난달 25일의 제7차접촉 후 10여일만에,그리고 사업시행 예정일을 18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접촉에서 극적인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이산가족 노부모방문사업은 상봉대상자의 생사및 주소확인등 사전준비에 필요한 시일등을 감안할 때 연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992-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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