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정권 “부정파문”/대통령비리 드러나/각료들 잇단 항의사임

브라질정권 “부정파문”/대통령비리 드러나/각료들 잇단 항의사임

입력 1992-08-06 00:00
수정 199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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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도 권력형부패 조사나서

【상파울루 로이터 연합】 권력형 경제부정사건으로 곤경에 처한 페르난도 콜로르데 멜로 브라질 대통령 정부는 교육장관이 정부의 사태해결 의지가 없다며 사임한데 이어 4일 대통령의 가장 든든한 지지기반이던 경제팀마저 흔들리는 것으로 알려져 붕괴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호세 골뎀베르그 교육장관은 사임 의사 표명 하루뒤인 이날 『정부는 브라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생존을 더 염려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골뎀베르그 장관은 브라질 지식층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자 콜로르의 핵심측근 중 한사람이었다.

이에 앞서 마르칠리오 마르케스 모레이라 경제장관이 의회에서의 대통령 탄핵을 막기위해 긴축재정안을 수정하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지난주말 언론에 보도돼 콜로르 대통령의 지지기반이 무너져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프란치스코 그로스 중앙은행총재도 정부가 예산정책의 일관성을 포기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통령 대변인도 지난 1일 사임했었다.

콜로르 대통령은 지난 5월 친동생이 언론에 대통령 보좌관이 권력을 이용,대규모 부정을 저질렀다고 폭로함으로써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의회가 보좌관을 조사한데 이어 콜로르까지 조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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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대통령의 개입혐의가 밝혀질 경우 하원은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탄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92-08-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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