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기철기자】 부산북부경찰서는 3일 부산시의회 의원인 조길우씨(48·동래구2·동래구 온천2동 358의7)가 대표로 있는 북구 덕포동 1687 삼육운수(주)의 경영난으로 4억여원의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는 거래은행의 고발에따라 조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7일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 부산지점 발행 당좌수표 3천8백만원을 부도낸 것을 비롯 약속어음 4억1천2백만원등 모두 4억5천여만원을 부도낸 뒤 잠적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7일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 부산지점 발행 당좌수표 3천8백만원을 부도낸 것을 비롯 약속어음 4억1천2백만원등 모두 4억5천여만원을 부도낸 뒤 잠적했다는 것이다.
1992-08-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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