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밀림지역에 살포된 맹독성 제초제인 고엽제(일명 에이전트 오렌지)의 후유증에 시달려오던 황선길씨(43·서울 관악구 신림7동 685)가 지난달 11일 목을 매 자살한 사실이 1일 밝혀졌다.
월남전 참전용사가 고엽제후유증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은 황씨가 처음이다.
월남전 참전용사가 고엽제후유증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은 황씨가 처음이다.
1992-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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