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무더위 기승/강우량 예년비해 70%

“장마끝”… 무더위 기승/강우량 예년비해 70%

입력 1992-08-01 00:00
수정 199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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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올 장마분석

오랜 가뭄끝에 예년보다 적은 비를 뿌렸던 올 여름장마가 31일을 고비로 모두 끝나고 8월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남부지방에 또 다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31일 올 여름장마를 분석,『남부지방의 장마가 9일부터 23일까지 예년보다 늦게 시작돼 빨리 끝났으며 그기간도 예년보다 15일쯤 짧은 15일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또한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으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고 늦게 끝났으나 기간은 예년과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 장마는 강우전선이 활발하지 못해 서울 2백27㎜,(예년 3백9㎜),부산99㎜(〃2백12㎜),대구 1백86㎜(〃 2백4㎜),광주 2백28㎜(〃 2백46㎜),강릉 97㎜(〃 1백82㎜)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강우량이 예년의 70%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저수지의 저수율도 예년보다 크게 낮아 전국 1만7천9백40여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예년의 74.8%보다 훨씬 낮은 51%였으며 섬진강 댐은 17.9%,남강댐 22.8%,합천댐 25.1%,안동댐 30.2%,대청댐 48.2%에 그쳤다.
1992-08-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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