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특허출원비중 점증/작년비 9% 증가

내국인 특허출원비중 점증/작년비 9% 증가

입력 1992-07-22 00:00
수정 1992-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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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3.7% 줄어

특허와 상표등 산업재산권의 내국인출원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선별출원으로 외국인의 출원은 감소했다.

특허청이 21일 발표한 올 6월까지의 상반기 산업재산권 출원현황에 따르면 내국인출원은 총4만4천38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1%가 늘어난 반면 외국인출원은 1만4천60건으로 지난해 보다 3.7%가 줄어들었다.

분야별 출원실적을 보면 특허는 1만3천2백건가운데 외국인출원이 56.2%로 지난해보다 4.7%가,내국인출원은 23.7%가 각각 증가했다.

내국인출원은 실용신안의 경우 모두 1만2천8건가운데 96.9%를,의장은 1만1천89건 가운데 95.5%를 차지,계속 증가하고 있다.

상표출원은 총 2만1천8백1건 가운데외국인출원이 5천7백35건으로 26.3%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가 줄어들었다.외국인의 상표출원이 감소하는 것은 사용실적을 요구하는등 90년부터 경신등록요건이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1992-07-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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