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불투명/2야 대표,「단체장」문제 등 절충 실패

국회 정상화 불투명/2야 대표,「단체장」문제 등 절충 실패

입력 1992-07-16 00:00
수정 199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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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시기와 국회정상화 문제에 대한 민주·국민 양당간의 의견조정이 실패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로 되어있는 회기내 국회정상화가 불투명해 지고있다.

민자당도 민주당을 제외한 민자·국민당만의 부분정상화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입장이어서 14대 첫국회는 유회상태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않다.

특히 14일 저녁 민주당의 김대중대표와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대표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문제를 논의했으나 선단체장선거관철 후국회정상화를 요구한 김대표와 국회정상화뒤 3당대표회담을 통해 단체장선거 문제를 해결하자는 정대표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이와관련,민주당은 15일 당무회의를 열고 『대표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야권공조가 깨진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필요하다면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운영문제를 논의하기로 결정하는등 절충의 여지를 남겼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3당대표회담을 통해 국회정상화에 노력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992-07-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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