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새로운 선거시기 여야합의로 조속 결정을”/노 대통령 촉구

“단체장 새로운 선거시기 여야합의로 조속 결정을”/노 대통령 촉구

김명서 기자 기자
입력 1992-07-09 00:00
수정 199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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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명서기자】 노태우대통령은 8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으로 국회가 아직 공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조속한 시일내에 여야의 합의하에 새로운 선거시기를 논의,결정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광역의회 개원1주년을 맞아 대전시의회 기념행사에 참석,단체장선거 연기결정과 이에따른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제출 경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여건만 허락한다면 단체장선거를 마저 치러 지방자치의 틀을 모두 갖추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 것이고 대통령인 나로서도 나라사정은 덮어두고 인기나 치적관리에만 몰두한다면 그렇게 할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는 신념에서 단체장선거의 연기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점업무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역할과 기능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자치행정에 알맞는 지방행정제도를 꾸준히 발전시키면서 지방재정을 확충하여 자립도를 높여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노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광역행정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2-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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