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조덕현기자】 28일 상오9시10분쯤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진리 216의 3 최병직씨(74)의 집에 세들어 사는 황규옥씨(53·이발사)가 동거중이던 강숙자씨(50)를 때려 숨지게 한뒤 달아났다.
현장을 목격한 집주인 최씨에 따르면 이날 황씨가 『아내를 죽이고 경찰에 신고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뒤 소식이 없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강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현장을 목격한 집주인 최씨에 따르면 이날 황씨가 『아내를 죽이고 경찰에 신고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뒤 소식이 없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강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1992-06-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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