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씩 받고 회원60여명 모집/고교생등 2명 입건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27일 윤석원씨(25·컴퓨터학원생·성동구 금호동 2가 219)를 음화반포및 소지혐의로 구속하고 이모군(17·고교2년)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모씨(20·대학생)등 4명을 수배했다.
윤씨는 지난 3월부터 한국통신·데이콤 등에서 컴퓨터통신 가입자들의 정보교환을 위해 개설한 공인전자게시판(BBS)대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밀리에 모집한 회원 60여명에게 1만원씩을 받고 「게이샤」등 7백50여가지의 외국음란 컴퓨터프로그램을 전송해 주고 1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한국통신의 「코텔」,데이콤의 「천리안」등 공인컴퓨터통신망에 「야동」(야한 동우회)이라는 은어로 회원 모집광고를 내 회원들을 모집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27일 윤석원씨(25·컴퓨터학원생·성동구 금호동 2가 219)를 음화반포및 소지혐의로 구속하고 이모군(17·고교2년)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모씨(20·대학생)등 4명을 수배했다.
윤씨는 지난 3월부터 한국통신·데이콤 등에서 컴퓨터통신 가입자들의 정보교환을 위해 개설한 공인전자게시판(BBS)대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밀리에 모집한 회원 60여명에게 1만원씩을 받고 「게이샤」등 7백50여가지의 외국음란 컴퓨터프로그램을 전송해 주고 1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한국통신의 「코텔」,데이콤의 「천리안」등 공인컴퓨터통신망에 「야동」(야한 동우회)이라는 은어로 회원 모집광고를 내 회원들을 모집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1992-06-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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