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농활」대책 부심/지도교수 동행 등 조치 지시/교육부

「운동권 농활」대책 부심/지도교수 동행 등 조치 지시/교육부

입력 1992-06-21 00:00
수정 199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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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을 중심으로 한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대대적인 농촌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교육부등 관계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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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봉사활동을 펴려다 현지 농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던 전대협등 운동권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에는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많은 7만여명을 동원,오는 29일부터 7월초순사이에 봉사활동을 펴기로 하고 준비중이라는 것이다.특히 운동권학생들은 예년과 달리 농촌봉사활동을 하면서 연방제 통일방안등과 함께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후보 배척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교육부등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이에따라 교육부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대책을 마련,오는 24일 전국대학 학생처장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에 시달할 방침이다.

1992-06-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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