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레등 5백곳 폐업/올 1∼3월/권리금도 2∼3억서 3천∼4천만원으로 폭락
경기침체와 과소비 진정에 따라 최근 유흥향락업소와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의 휴·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카바레·나이트클럽·룸살롱등 유흥업소는 지난해말 전국 3천3백46곳에서 지난 3월말 현재 3천2백42곳으로 1백4곳(3%)이 줄어들었다.
또 이 기간동안 일반유흥업소(술집)도 지난해말 9천7백10곳에서 3월말 현재 3백46곳(3.5%)이 줄어든 9천3백64곳으로 집계됐다.
고급의류·고급스포츠용품·가전제품·고급가구등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도 밀집지역인 서울 원효로전자상가·남대문시장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1천5백40곳에서 1백15곳이 폐업했다.서울 신사동 로데오거리의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도 지난해 9월 2백87곳에서 3월말 현재 12%에 이르는 33곳이 문을 닫았다.
그러나 현재 영업중인 업소도 유흥업소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줄었고 고급가구판매업소등은 50%나 감소했다.이에따라 앞으로 전업을하거나 휴·폐업을 하는 업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유흥업소와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의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과소비 진정에 따라 찾는 사람들이 격감하는데다 당국의 세원관리및 각종 행정규제의 강화,영업시간 단축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 방배동 카페골목의 경우 지난 90년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제한한 「10·13조치」이전에는 2백50여곳에 이르던 유흥업소가 올해 3월말 현재 1백60여곳으로 줄었고 전업을 위해 업소를 내놓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는 형편이다.
지난해초 2억∼3억원을 호가하던 권리금도 최근 3천만∼4천만원대로 떨어졌다.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가 많은 강남구 신사동·논현동·청담동 일대도 지난해 말부터 폐업업체가 속출하고 계속 영업을 해도 임차료와 권리금,재고상품 처리등에 따른 피해액 때문에 적자가 심각한 실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올 상반기중 연간 매출액 1억∼2억원의 중규모 유흥·음식업소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및 입회조사를 실시,1백48개 업소로부터 모두 28억원의 탈루세금을 추징했다.
경기침체와 과소비 진정에 따라 최근 유흥향락업소와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의 휴·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카바레·나이트클럽·룸살롱등 유흥업소는 지난해말 전국 3천3백46곳에서 지난 3월말 현재 3천2백42곳으로 1백4곳(3%)이 줄어들었다.
또 이 기간동안 일반유흥업소(술집)도 지난해말 9천7백10곳에서 3월말 현재 3백46곳(3.5%)이 줄어든 9천3백64곳으로 집계됐다.
고급의류·고급스포츠용품·가전제품·고급가구등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도 밀집지역인 서울 원효로전자상가·남대문시장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1천5백40곳에서 1백15곳이 폐업했다.서울 신사동 로데오거리의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도 지난해 9월 2백87곳에서 3월말 현재 12%에 이르는 33곳이 문을 닫았다.
그러나 현재 영업중인 업소도 유흥업소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줄었고 고급가구판매업소등은 50%나 감소했다.이에따라 앞으로 전업을하거나 휴·폐업을 하는 업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유흥업소와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의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과소비 진정에 따라 찾는 사람들이 격감하는데다 당국의 세원관리및 각종 행정규제의 강화,영업시간 단축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 방배동 카페골목의 경우 지난 90년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제한한 「10·13조치」이전에는 2백50여곳에 이르던 유흥업소가 올해 3월말 현재 1백60여곳으로 줄었고 전업을 위해 업소를 내놓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는 형편이다.
지난해초 2억∼3억원을 호가하던 권리금도 최근 3천만∼4천만원대로 떨어졌다.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가 많은 강남구 신사동·논현동·청담동 일대도 지난해 말부터 폐업업체가 속출하고 계속 영업을 해도 임차료와 권리금,재고상품 처리등에 따른 피해액 때문에 적자가 심각한 실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올 상반기중 연간 매출액 1억∼2억원의 중규모 유흥·음식업소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및 입회조사를 실시,1백48개 업소로부터 모두 28억원의 탈루세금을 추징했다.
1992-06-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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