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요구 시위대 피해/일 대사 직원차로 피신(조약돌)

면담요구 시위대 피해/일 대사 직원차로 피신(조약돌)

입력 1992-06-12 00:00
수정 199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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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겐이치 주한일본대사는 11일 낮12시쯤 일본의회의 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을 비난하며 일본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한국시위대를 따돌리기위해 전용차대신 직원용차량을 타고 대사관을 빠져나가 빈축.

이날 상오11시부터 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던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대표 10여명은 상오11시50분쯤 대사전용차인 일제 닛산 프레젠트 서울0외14001호가 대사관 정문앞으로 빠져나오자 야나기대사가 탄줄 알고 들고있던 피켓등을 던지며 거세게 항의.

박규남 서울시의원 “3일 조사·이틀 만에 보고서… 달빛야장 사업 졸속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은 지난 5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야장 조성 사업이 조례상 근거 없이 형식적인 설문조사를 거쳐 추진됐다며 사업 추진 절차의 적정성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불과 3일 만에 상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하고, 이틀 만에 결과보고서까지 작성할 수 있느냐”며 “무엇이 그리 급해 이처럼 서둘러 사업을 추진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서울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상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종료 사흘 만인 8월 5일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 방침을 확정했다. 짧은 기간 내 설문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사업 방침에 반영한 것이다. 이어 서울시는 8월 20일 사업 추진 계획을 언론에 먼저 발표했으며, 사업 방침 확정과 발표 모두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에 이뤄졌다. 이에 박 의원은 “사업 추진 방침 확정과 언론 발표가 모두 추경 편성 전에 이뤄졌다”며 “사업 추진 순서와 절차가 적절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6~7월 현장 조사에서 이미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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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나기대사는 이 차에 타지않고 5분쯤뒤 직원용 차로 나갔으며 이를 뒤늦게 안 시위대들은 『한국민을 무시해도 너무한것 아니냐』고 분개.

1992-06-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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