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홍윤기특파원】 지난 4월29일 로스앤젤레스폭동때 한인교포 업소들이 집중적으로 2천4백여 업소나 피해를 입은 것은 폭도들이 조직적으로 한인업소만을 골라 약탈·방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화범들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는 미국연방수사국(FBI)관계자들은 10일 폭동이 처음 발생한 사우스센트럴LA와 코리아타운의 피해업소들 중 상당수는 사전에 방화·약탈의 대상으로 폭도들에 의해 「선정」됐으며 「클립스」와 「블러즈」같은 흑인 갱들이 이를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4·29폭동의 한인 피해자들은 LA시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 준비의 한단계로 그동안 서명작업을 벌여왔는데 10일 현재 1천5백여명이 이미 참여했으며,목표선인 2천여명의 서명이 끝나는대로 소송을 정식 제기할 방침이다.
서명작업을 맡고있는 피해자협회의 한 관계자는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보다 중요한 목표는 피해보상보다는 LA시를 곤경에 몰아넣는 정신적 보상효과에 있다』고 밝혔다.
방화범들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는 미국연방수사국(FBI)관계자들은 10일 폭동이 처음 발생한 사우스센트럴LA와 코리아타운의 피해업소들 중 상당수는 사전에 방화·약탈의 대상으로 폭도들에 의해 「선정」됐으며 「클립스」와 「블러즈」같은 흑인 갱들이 이를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4·29폭동의 한인 피해자들은 LA시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 준비의 한단계로 그동안 서명작업을 벌여왔는데 10일 현재 1천5백여명이 이미 참여했으며,목표선인 2천여명의 서명이 끝나는대로 소송을 정식 제기할 방침이다.
서명작업을 맡고있는 피해자협회의 한 관계자는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보다 중요한 목표는 피해보상보다는 LA시를 곤경에 몰아넣는 정신적 보상효과에 있다』고 밝혔다.
1992-06-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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