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파리 AFP AP 로이터 연합】 리비아의 최고 지도자 무하마르 카다피가 지난 69년 집권 이후 처음으로 9일 관영신문으로부터 리비아에 아무런 이득을 주지 못한 채 서방을 적대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음으로써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비아혁명위원회 기관지인 자마히리야에 실린 혁명위원회 성명은 카다피의 정책들이 『아무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서방을 적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다』면서 『우리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에 아무도 당신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비아혁명위원회 기관지인 자마히리야에 실린 혁명위원회 성명은 카다피의 정책들이 『아무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서방을 적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다』면서 『우리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에 아무도 당신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6-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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