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장 등 5명 영장/지하철공사장 붕괴

현장소장 등 5명 영장/지하철공사장 붕괴

입력 1992-06-09 00:00
수정 1992-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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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안갖추고 작업강행”

서울방배경찰서는 8일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 터널 붕괴사고와 관련,시공회사인 삼부토건측이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지 않는등 사고예방을 소홀히 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현장사무소장 천갑병씨(53)와 안전관리책임자 박희철씨(38)등 5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삼부토건측이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두지않고 발파작업을 벌였으며 낙반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에 록볼트를 설치하는등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온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또 오는 93년 6월 완공예정이던 공기를 6개월 앞당기려고 작업을 서두르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1992-06-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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